지난 토요일(17일) 남대문에 갔습니다.
미스테리인물과 만나기 위해 간만에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 있는 큰 분수대를 갔는데..
어리디 어린..풋풋한 외국청년? 중고생정도? 되는 애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앞에서 재롱잔치를..
덕분에 한 껏..눈만 업글..귀여운 것들 우후훗...이런 게 끝나니 그분은 도착하시더라는..ㅋ
아 놔 혼자만 좋은 구경 해버린..분수대 시원한 물줄기 소리들으며 잠시 앉아서 담화.
중독캬라멜과 암튼 이것저것 구경을 위해 수입상가에 갔습니다.
지난 번에도 한번 소개한 적 있는 수와현 식품(맛있다! 벨큐브 크리미치즈♡) 아저씨가 날 먼저 알아보셨다.
밖에서 잠시 구름과자를 섭취하시는 중에 나를 보고 후다닥..내려오신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기념으로 아저씨네 가게를 한 장 찍었다.
쵸큼..쑥스러워는 하셨지만 그래도 포즈하나는 잘 잡으시던 ㅋㅋ
아저씨네 집에서 파는 물건
그리고 이 아저씨네 집 앞에는 대신상회(02 755-8301)라고 있는데 사탕류는 이 집이 더 종류가 많다.
주인아저씨가 좀 부끄럼을 많이 타신다 ㅋㅋㅋㅋ;; 수와현아저씨는 참 좋으신..성격 시원하시고..
가서 아저씨..저 목이말라요..라고 얘기하면 음료수도 주시고, 각종 말린시리즈..(견과류부터 등등등)
좀 싸달라고 하면 팍팍..넣어주시기도 하고 그러신다..암튼 이날 여기서 산 것은 캬라멜과, 육포..
대도수입상가를 나오면 5시부터 장사하는 핫바집이 있다.
주인아저씨가 저 핫바를 만들면서 기름에 넣으시면서도 연신 말씀을 하시는데,
영어 중국어 일어 ㅋㅋㅋ 다 하신다. 장난아니게 사람을 끌어당기신다.
그에 비하면 아줌마는 좀;;; 불친절하신 편이다. 가격은 1000원이다..근데 맛있긴 맛있다.
이 날 이거 먹고 난 후 로티보이번을 섭취..그 후 저녁에 다시 남대문으로 와서 고기를 먹고
남대문 근처의 레스토랑 겸 와인바에 가서 커피를 한 잔 했다.
토요일 내내 진짜 남대문 근처만 배회했다 ㅋㅋ
미스테리인물과 만나기 위해 간만에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 있는 큰 분수대를 갔는데..
어리디 어린..풋풋한 외국청년? 중고생정도? 되는 애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앞에서 재롱잔치를..
덕분에 한 껏..눈만 업글..귀여운 것들 우후훗...이런 게 끝나니 그분은 도착하시더라는..ㅋ
아 놔 혼자만 좋은 구경 해버린..분수대 시원한 물줄기 소리들으며 잠시 앉아서 담화.
중독캬라멜과 암튼 이것저것 구경을 위해 수입상가에 갔습니다.
지난 번에도 한번 소개한 적 있는 수와현 식품(맛있다! 벨큐브 크리미치즈♡) 아저씨가 날 먼저 알아보셨다.
밖에서 잠시 구름과자를 섭취하시는 중에 나를 보고 후다닥..내려오신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기념으로 아저씨네 가게를 한 장 찍었다.
아저씨네 물건들 |
귀엽게 생기신 아저씨 ㅋㅋㅋ |
아저씨네 집에서 파는 물건
수와현식품
서울 중구남창동 33번지 대도상가 D동지하 공유지80호
전화 02) 755-3631 핸드폰 017-290-5795
이 집에서 파는 것들
일본에서 들여온 식품류, 말린과일, 육포, 푸룬 등등을 판매하고, 커피부터 포타쥬스푸, 부대찌개재료 일절, 치즈, 베이컨, 수입갈비, 사탕류, 과자류 등..없는게 없음. 이 가게에 대각선으로 있는 집에 키다리 아저씨네에서는 각종 일본산 사탕, 초콜릿, 과자가 즐비..딸기젤리 사먹고 미치는줄 알았음(딸기 그 자체)
서울 중구남창동 33번지 대도상가 D동지하 공유지80호
전화 02) 755-3631 핸드폰 017-290-5795
이 집에서 파는 것들
일본에서 들여온 식품류, 말린과일, 육포, 푸룬 등등을 판매하고, 커피부터 포타쥬스푸, 부대찌개재료 일절, 치즈, 베이컨, 수입갈비, 사탕류, 과자류 등..없는게 없음. 이 가게에 대각선으로 있는 집에 키다리 아저씨네에서는 각종 일본산 사탕, 초콜릿, 과자가 즐비..딸기젤리 사먹고 미치는줄 알았음(딸기 그 자체)
그리고 이 아저씨네 집 앞에는 대신상회(02 755-8301)라고 있는데 사탕류는 이 집이 더 종류가 많다.
지난번 보여드렸던 마차밀키 |
딸기연유밀키..아아 이찌고! |
가서 아저씨..저 목이말라요..라고 얘기하면 음료수도 주시고, 각종 말린시리즈..(견과류부터 등등등)
좀 싸달라고 하면 팍팍..넣어주시기도 하고 그러신다..암튼 이날 여기서 산 것은 캬라멜과, 육포..
대도수입상가를 나오면 5시부터 장사하는 핫바집이 있다.
영어 중국어 일어 ㅋㅋㅋ 다 하신다. 장난아니게 사람을 끌어당기신다.
그에 비하면 아줌마는 좀;;; 불친절하신 편이다. 가격은 1000원이다..근데 맛있긴 맛있다.
이 날 이거 먹고 난 후 로티보이번을 섭취..그 후 저녁에 다시 남대문으로 와서 고기를 먹고
남대문 근처의 레스토랑 겸 와인바에 가서 커피를 한 잔 했다.
토요일 내내 진짜 남대문 근처만 배회했다 ㅋㅋ
사진은 저랑 사귀지는 않기로한 미스테리 인물 E모씨가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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