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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영작들, 다음영화에서 캡쳐받았다.

요즘 같이 많은 영화들이 상영하는 이 때, 제대로 영화도 못보는 나인지라;
지지난주에 본 왓치맨이 최신이긴 하지만 뭐랄까, 한달에 영화 한 편 보는 정도?
게다가 왓치맨은 용산에서 만원씩이나 주고 봤던 영화라..피토할 뻔 했다.
내가 요금제 때문에 고민할 당시에 안군님이 영화요금제 얘기를 잠시 하셨는데..
그거 뭐 제대로 주겠어...이런 마음으로 넘기고 한 달이 지나고 보니 ㅡㅡ; 역시 지인의 말은 진리요;;
먼저 써 본 사람의 노하우를 그냥 지나치면 큰 코 다친다는 걸 다시금 깨달은;;

내가 쓰는 표준요금제 그냥 싸다고 마냥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2천원 정도의 요금을 추가하면..
무려 영화표 2매가 따라온다. 말하자면 천원의 행복이라고 해야하나?
요즘같이 영화를 잘 선택못하고 티켓값도 만만치 않은 이 때 이 얼마나 알흠다운 요금제인가 ㅜㅜ;
아우 지난 달에 날린 내 영화표..(이러고 있다..)

좀만 더 여우같이 따져봤으면, 그나저나 안군님이 이런 정보를 주셨는데도 나몰라라 했다니 ㅠ
10초당 요금도 같고, 단지 2,000원 추가했을 뿐인데, 혜택이 엄청나게 다르다니;;
한 달 요금이 청구되고 보니 쏙쏙 보이는 나의 문제점들..다시 한번 알뜰하게 챙겨봐야겠다.
할인을 무시하지 말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