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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기디언 역을 맡았던 맨디 파틴킨의 중도하차이유에 대한 경로가 좀 있다.
일명 맨디게이트라 불리우는 맨디파틴킨의 크리미널마인드 하차이유는 이렇다.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기디언 역을 맡았던 맨디 파틴킨의 중도하차이유에 대한 경로가 좀 있다.
일명 맨디게이트라 불리우는 맨디파틴킨의 크리미널마인드 하차이유는 이렇다.
CBS <크리미널 마인드> 주연 맨디 파틴킨 중도 하차
<크리미널 마인드>제이슨 기디언 역의 맨디 파틴킨.
인기 범죄 심리 수사극 CBS TV <크리미널 마인드>의 주연 맨디 파틴킨이 돌연 탈퇴한 후 연기파 배우 조 만테냐가 합류했다. 최근 CBS는 만테냐가 FBI 행동분석팀(BAU)의 오리지널 멤버였으나 조기 은퇴한 데이빗 로시 역을 맡으며 9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3의 에피소드 5회부터 다시 BAU에 합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인 만테냐는 수많은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특히 데이빗 마멧 감독의 <하우스 오브 게임>과 <호미사이드> 등의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새 시즌에 만테냐가 합류하기로 했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에는 지나 데이비스와 하비 카이텔 등이 물망에 올랐다는 루머가 있었다.
“창작적인 의견 차이로 시리즈를 떠나게 됐다”
파킨틴의 중도하차를 비난한 팬사이트 ‘크리미널 마인드 패내틱’ .
그 렇다면 맨디 파틴킨은 왜 돌연 탈퇴하게 된 것일까. 일부 팬들 사이에서 이미 ‘맨디게이트’로 불리고 있는 이번 스캔들은 리드 캐릭터 제이슨 기디언 역의 파틴킨이 지난달 초 시즌 3 촬영을 앞두고 가진 첫 번째 대본 연습에 아무 연락 없이 불참하면서 시작됐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를 맡고 있는 에드워드 버네로는 방송관계자로는 이례적으로 CBS 측의 공식 발표 전에 뉴욕타임즈와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그는 “파틴킨은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지 않은 채 떠나버렸다. 우유 사러 나간 아버지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옛 이야기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을 하지 않던 파틴킨은 결국 대변인을 통해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연락했고, 시리즈의 공동 제작을 맡은 ABC와 CBS TV측은 파틴킨이 연봉 협상 때문이 아니라, 창작적인 의견 차이(creative difference)로 시리즈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던 것이다.
문제는 이 발표 후 ‘크리미널 마인드 패내틱’과 같은 팬사이트들이 파틴킨의 중도하차에 대한 비난을 시리즈 제작진들에게 돌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역시 이례적으로 프로듀서 버네로가 직접 이 사이트에 답글을 올리며 사태수습에 나섰고 결국 이 소식은 뉴욕타임즈의 특집 기사로까지 다뤄지게 됐다. 이 기사에서 과거 시카고 경찰 출신이기도 한 제작자 버네로는 “나를 포함한 시리즈 관계자들은 그가 도대체 누구와 창작적인 의견 차이를 가졌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며, “직장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에는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애런 하치 역의 토마스 깁슨 역시 “전혀 아무런 암시도 없었다. 시리즈를 그만두기 2주 전쯤 연락을 했는데, 이번 시즌에 돌아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었다”며, “<크리미널 마인드>는 지금까지 내가 본 중 가장 반응이 좋고, 협력적인 작업환경이 보장된 시리즈다. 왜 의견 차이 때문이라 말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맨디 게이트’
하 지만 이번 ‘맨디 게이트’에는 또 다른 특징이 있다. 시리즈를 시작할 때면 기본적으로 하는 6년 출연계약에도 불구하고, 방송국 고위 관계자들이 파틴킨을 계약에서 풀어줬다는 것은 물론, 그가 앞으로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까지 건냈다는 것. 물론 이 같은 방송국의 대응 조치에 대해 프로듀서 버네로가 인터뷰에서 불만을 표현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시리즈 관계자들은 <크리미널 마인드>가 기디언 캐릭터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기 때문에 파틴킨의 부재로 인해 이 시리즈가 팬들에게 외면을 당하거나, 시청률이 급히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파틴킨은 기디언 역의 하차를 설명하기 위해 새 시즌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해야 하지만, 그가 실제로 촬영장에 나타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그는 지난 1995년 출연 중이던 TV 시리즈 <시카고 호프>에서도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도중하차한 바 있다.
(글) 양지현 ( 뉴욕 통신원)
창작의견차이라는 웃기는 이유로 하차를 했다는데, 아무리 의견이 달라도 그렇지 자기 마음대로 결정한 거 같아서 별로 기디언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고, 사실 이 아저씨 이후로 나오는 데이빗로시인지 그 사람은 볼 때마다 어색해서 별로 극에 몰입이 안되네요. 그래서 2시즌 이후로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는..;; 변하지 않은 건 하치너와 유능한 컴터언니<크리미널 마인드>제이슨 기디언 역의 맨디 파틴킨.
인기 범죄 심리 수사극 CBS TV <크리미널 마인드>의 주연 맨디 파틴킨이 돌연 탈퇴한 후 연기파 배우 조 만테냐가 합류했다. 최근 CBS는 만테냐가 FBI 행동분석팀(BAU)의 오리지널 멤버였으나 조기 은퇴한 데이빗 로시 역을 맡으며 9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시즌 3의 에피소드 5회부터 다시 BAU에 합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인 만테냐는 수많은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특히 데이빗 마멧 감독의 <하우스 오브 게임>과 <호미사이드> 등의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새 시즌에 만테냐가 합류하기로 했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에는 지나 데이비스와 하비 카이텔 등이 물망에 올랐다는 루머가 있었다.
“창작적인 의견 차이로 시리즈를 떠나게 됐다”
파킨틴의 중도하차를 비난한 팬사이트 ‘크리미널 마인드 패내틱’ .
그 렇다면 맨디 파틴킨은 왜 돌연 탈퇴하게 된 것일까. 일부 팬들 사이에서 이미 ‘맨디게이트’로 불리고 있는 이번 스캔들은 리드 캐릭터 제이슨 기디언 역의 파틴킨이 지난달 초 시즌 3 촬영을 앞두고 가진 첫 번째 대본 연습에 아무 연락 없이 불참하면서 시작됐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를 맡고 있는 에드워드 버네로는 방송관계자로는 이례적으로 CBS 측의 공식 발표 전에 뉴욕타임즈와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그는 “파틴킨은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지 않은 채 떠나버렸다. 우유 사러 나간 아버지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옛 이야기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을 하지 않던 파틴킨은 결국 대변인을 통해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연락했고, 시리즈의 공동 제작을 맡은 ABC와 CBS TV측은 파틴킨이 연봉 협상 때문이 아니라, 창작적인 의견 차이(creative difference)로 시리즈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던 것이다.
문제는 이 발표 후 ‘크리미널 마인드 패내틱’과 같은 팬사이트들이 파틴킨의 중도하차에 대한 비난을 시리즈 제작진들에게 돌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역시 이례적으로 프로듀서 버네로가 직접 이 사이트에 답글을 올리며 사태수습에 나섰고 결국 이 소식은 뉴욕타임즈의 특집 기사로까지 다뤄지게 됐다. 이 기사에서 과거 시카고 경찰 출신이기도 한 제작자 버네로는 “나를 포함한 시리즈 관계자들은 그가 도대체 누구와 창작적인 의견 차이를 가졌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며, “직장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에는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애런 하치 역의 토마스 깁슨 역시 “전혀 아무런 암시도 없었다. 시리즈를 그만두기 2주 전쯤 연락을 했는데, 이번 시즌에 돌아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었다”며, “<크리미널 마인드>는 지금까지 내가 본 중 가장 반응이 좋고, 협력적인 작업환경이 보장된 시리즈다. 왜 의견 차이 때문이라 말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맨디 게이트’
하 지만 이번 ‘맨디 게이트’에는 또 다른 특징이 있다. 시리즈를 시작할 때면 기본적으로 하는 6년 출연계약에도 불구하고, 방송국 고위 관계자들이 파틴킨을 계약에서 풀어줬다는 것은 물론, 그가 앞으로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까지 건냈다는 것. 물론 이 같은 방송국의 대응 조치에 대해 프로듀서 버네로가 인터뷰에서 불만을 표현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시리즈 관계자들은 <크리미널 마인드>가 기디언 캐릭터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기 때문에 파틴킨의 부재로 인해 이 시리즈가 팬들에게 외면을 당하거나, 시청률이 급히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파틴킨은 기디언 역의 하차를 설명하기 위해 새 시즌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해야 하지만, 그가 실제로 촬영장에 나타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그는 지난 1995년 출연 중이던 TV 시리즈 <시카고 호프>에서도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도중하차한 바 있다.
(글) 양지현 ( 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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