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WATCHMEN?
1. 초인적 능력을 타고나거나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히어로가 된 평범한 사람들.
2. 히어로를 포함 경찰, 국가 등 타인과 인류를 보호하는 의무를 지닌 동시에 ‘감시자’(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모든 이들을 통칭.
20세기 걸작과 21세기 영상 혁명가의 만남
2009년 3월, 블록버스터의 반란이 시작된다!
너무 많은 것을 알고가면 영화는 보는 재미가 반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아무 자료도, 시놉도 읽지않고, 감독이 잭스나이더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한 가치라며 용산CGV의 아이맥스관을 예매했다.
무턱댄 선택은 확실히 후회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던 거 같다. 솔직히 말하면 초반에 왓치맨이 누구인가에 몰두했다가 나중에 보니 한명이 아니고 슬슬 이게 뭐지 싶은 생각이 들고, 아; 시놉이라도 읽고 올걸 하고 후회가 들기 시작했다. 사전 공부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라는 점;; 누가 누군지 구분을 못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피곤하다 느껴질만큼 이랄까;;
미스터 맨하튼의 이유없는 팬티착용샷도 부담되고, 아우...; 복제된 네명의 맨하튼의 푸르스름한 거시기를 보는게 너무 괴로웠다;; 아놔 왜 계속 벗고 그걸 들이대는지..이 영화의 매니아라던가 하는 분들은 나같은 사람이 절대 이해가지 않겠지만; 제발 팬티라도 입었으면 하는 생각; 설마 이것때문에 19금인거야?
잭스나이더의 영화답게, 장면 장면...잔인한 샷은 어찌나 핏방울방울마다 디테일하신지; 복수에 방해가 된다며 팔을 전기톱으로 자르는;; 장면이나 소년이 어른의 얼굴을 물어뜯는 장면등등;; 잔인한 장면은 한장면도 빠짐없이 너무도 디테일해서 토나올 지경이었다. 300만큼의 몰입이 있었다면 그 장면마저 아름답다 여겼을지도;;
코미디언역으로 등장한 제프리 딘 모건의 이미지가 참 좋았는데 이걸 보니..갑자기 우르르 무너지는 느낌이 들고, 눈썹과 눈사이가 너무 가깝고 얼굴은 네모난 것이 부담스런 로렐역의 말린은; 27번의 결혼리허설의 그 싸가지 없던 동생; 몸매는 끝내주나 풀샷으로 얼굴 잡아주면 부담; 게다가 이 영화에도 등장하는 내가 니 에비다...스토리;; 맨하튼의 '그 분이 니 아부지다'에서는 정말;; 미국애들은 이 스토리를 너무 즐기나보다 싶은;; 게다가 늙은이로 분장한 스킨들이 왜 그렇게나 인위적인지..보는 내내 어색;
내용에 대한 별 얘기가 없는 이유는, 이 이야기가 이어지는지 마는지도 구분이 애매하고 그렇게나 나쁜짓을 한 바이트를 그냥 살려두고 알아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도 너무 웃기고, 마지막에 맨하튼은 대체 로어셰크를 왜 죽인건데 ㅡㅡ;;;; 아우;;;머리만 아프다. 좀 더 리뷰와 원작을 접하면 괜찮아지려나; 영화라는 게 각자의 취향이 있는 것이니..; 간만에 보는 영화치곤 너무 싱거워서;;;
게다가 4시 15분시작인 영화인데 15분벨이 울리고도 입장하지 않은 사람 수두룩한데다 중간에 들어오는 애들도 엄청 많고 광고하다가 30분이나 되야 영화가 시작하질 않나, 이 영화 우리만 이상했던 거 같지 않고 다들 자고, 안보고 멍때리는 사람, 중간에 엄청들 나가서 안돌아 오더라; 호불호가 확실한 영화라 하는데, 어느 부분을 칭찬하고 좋아해야할지 모르겠는 영화중 하나였다. 나에게는;;;
심오한 생각을 방해하는 영화흐름; 내가 보기엔 너무 뜬금없던 노래선택이라던가...;
첫 장면에 나오던 음악은 너무나 딱이어서 좋았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미스터 맨하튼의...; 야광봉 ㅡㅡ;;;;;;;;;;;;;;;;;;;;;;;;;;;뿐
1. 초인적 능력을 타고나거나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히어로가 된 평범한 사람들.
2. 히어로를 포함 경찰, 국가 등 타인과 인류를 보호하는 의무를 지닌 동시에 ‘감시자’(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모든 이들을 통칭.
20세기 걸작과 21세기 영상 혁명가의 만남
2009년 3월, 블록버스터의 반란이 시작된다!
너무 많은 것을 알고가면 영화는 보는 재미가 반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아무 자료도, 시놉도 읽지않고, 감독이 잭스나이더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한 가치라며 용산CGV의 아이맥스관을 예매했다.
무턱댄 선택은 확실히 후회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던 거 같다. 솔직히 말하면 초반에 왓치맨이 누구인가에 몰두했다가 나중에 보니 한명이 아니고 슬슬 이게 뭐지 싶은 생각이 들고, 아; 시놉이라도 읽고 올걸 하고 후회가 들기 시작했다. 사전 공부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라는 점;; 누가 누군지 구분을 못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피곤하다 느껴질만큼 이랄까;;
미스터 맨하튼의 이유없는 팬티착용샷도 부담되고, 아우...; 복제된 네명의 맨하튼의 푸르스름한 거시기를 보는게 너무 괴로웠다;; 아놔 왜 계속 벗고 그걸 들이대는지..이 영화의 매니아라던가 하는 분들은 나같은 사람이 절대 이해가지 않겠지만; 제발 팬티라도 입었으면 하는 생각; 설마 이것때문에 19금인거야?
잭스나이더의 영화답게, 장면 장면...잔인한 샷은 어찌나 핏방울방울마다 디테일하신지; 복수에 방해가 된다며 팔을 전기톱으로 자르는;; 장면이나 소년이 어른의 얼굴을 물어뜯는 장면등등;; 잔인한 장면은 한장면도 빠짐없이 너무도 디테일해서 토나올 지경이었다. 300만큼의 몰입이 있었다면 그 장면마저 아름답다 여겼을지도;;
코미디언역으로 등장한 제프리 딘 모건의 이미지가 참 좋았는데 이걸 보니..갑자기 우르르 무너지는 느낌이 들고, 눈썹과 눈사이가 너무 가깝고 얼굴은 네모난 것이 부담스런 로렐역의 말린은; 27번의 결혼리허설의 그 싸가지 없던 동생; 몸매는 끝내주나 풀샷으로 얼굴 잡아주면 부담; 게다가 이 영화에도 등장하는 내가 니 에비다...스토리;; 맨하튼의 '그 분이 니 아부지다'에서는 정말;; 미국애들은 이 스토리를 너무 즐기나보다 싶은;; 게다가 늙은이로 분장한 스킨들이 왜 그렇게나 인위적인지..보는 내내 어색;
내용에 대한 별 얘기가 없는 이유는, 이 이야기가 이어지는지 마는지도 구분이 애매하고 그렇게나 나쁜짓을 한 바이트를 그냥 살려두고 알아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도 너무 웃기고, 마지막에 맨하튼은 대체 로어셰크를 왜 죽인건데 ㅡㅡ;;;; 아우;;;머리만 아프다. 좀 더 리뷰와 원작을 접하면 괜찮아지려나; 영화라는 게 각자의 취향이 있는 것이니..; 간만에 보는 영화치곤 너무 싱거워서;;;
게다가 4시 15분시작인 영화인데 15분벨이 울리고도 입장하지 않은 사람 수두룩한데다 중간에 들어오는 애들도 엄청 많고 광고하다가 30분이나 되야 영화가 시작하질 않나, 이 영화 우리만 이상했던 거 같지 않고 다들 자고, 안보고 멍때리는 사람, 중간에 엄청들 나가서 안돌아 오더라; 호불호가 확실한 영화라 하는데, 어느 부분을 칭찬하고 좋아해야할지 모르겠는 영화중 하나였다. 나에게는;;;
심오한 생각을 방해하는 영화흐름; 내가 보기엔 너무 뜬금없던 노래선택이라던가...;
첫 장면에 나오던 음악은 너무나 딱이어서 좋았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미스터 맨하튼의...; 야광봉 ㅡㅡ;;;;;;;;;;;;;;;;;;;;;;;;;;;뿐
'tv & movi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The Reader, 2008) (20) | 2009.03.31 |
---|---|
흔히있는 기적(ありふれた奇跡) (29) | 2009.03.25 |
맨디게이트.. (4) | 2009.02.16 |
사랑을 놓치다(Lost In Love, 2006) (25) | 2008.12.27 |
요즘 보는 드라마 정리 002 (12) | 2008.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