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회사에 오면 달립니다. 일하느라고 ㅡ.ㅡ;
이제 기획서가 수도없이 넘어오기때문에..앞으로 400페이지도 더 남았지만..
암튼..그런데; 저번주까진 그래도 살만했던지라 덜컥 이벤트를 걸어놓고..
현재 시안도 못잡고 있는 상태. 물론..이미 시안컨펌난 분도 계시지만요...하하하 ㅡ.ㅡ;

암튼 저의 현재 목표는..컨퍼런스전에 산골소녀님의 명함을 해드렸음하는데..과연될지;
에코님꺼는 이제 인쇄만 넘기면되는데..그것도 회사오면 정신이 없어서 잊어먹고..
내일은 한숨돌리나했더니 이런...내일은 내일의 일이 또 있군요.
게다가 전 제가 월욜에 생일이란 이유로 그걸 잊어버린 바람에 오늘 화욜인줄 알았습니다.
아 놔...진짜 미치겠어요..오늘 혼자 요일메뉴 화요일꺼달라고 생떼;

우리팀에 훈남재호씨가 있는데..곳곳의 홈페이지에 포진되어있는
재호씨찾기 놀이도해야하는데 짬이 없네요.
같이 저녁먹는데 완전 보이지않는 어떤..무엇이 통했달까..마음속으로 빙고를 외치며..
상미씨랑 나랑 재호씨는 식사시간이 즐거웠다는 ㅋㅋㅋㅋ

그 지난번 게시물의 진상분 2008/02/26 - [사람사는이야기] - 왜 회사엔 항상 진상이 존재할까...?
이 게시물에 등장하시는 이 마지막 진상덕택에 어제 아침에 팀장님한테 깨졌지요.
와...발로 기획서쓰는지..진짜..남의 꺼 복사해서 가져와서도 뭔지 몰라 헤매는데 미치겠어요.
오늘 그 기획서보며 일하다가 토할뻔 했어요..수많은 표의 연속 2단 3단..콤보 난리발광 ㅡ.ㅡ;
휴.....일단 한숨돌리는 중이지만 여전히 여긴 회사;

아 그리고 남은 당첨자는..달빛효과님이랑 에코님
달빛효과님의 사연은 비공개라 공개할 수는 없구요..암튼 에코님은 저랑 컨퍼런스에 같이 놀아주기로;
으흐흐흐흐 암턴..시간되면 응모하셨던 분들..천천히 천천히 다 해드릴 계획입니다.
그 천천히가 얼마나 천천히인지는 현재 프로젝트 상황을 잘 봐야 알겠지만요.

훈남재호씨를 꼬셔 물한잔 해야겠군요, ㅋㅋㅋ
아 눈이 감기네요..상미씨가 가야 같이 갈텐데 언제 끝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