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Adobe Creative Suite4 신제품 발표회 다녀왔다.
근데 신기능 발표 세션이 너무 길어서; 짜증백만배; 제일 흥미진진한 플래시부분을 여자분이 진행하시는데 솔직히; 강의할 목소리나 퀄리티는 아니었다. 그래서 꾹 참고 듣다가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인내심이 필요했다. 뭐 강의 중간중간 지루하지말라고 서로 자기 강의가 제일 재미가 없으면 저녁을 사야한다는 등의 농담을 했는데, 인내심이 사라지고 나니..문득, 야 너 저녁값 내기 싫어서 우리가 이렇게 굶어가며 이거 들어야 하니;;싶었다. 그리고 저녁 플래시데이 행사가 따로 있는데 굳이; 정말 히든카드니 뭐니 하면서 하는 거 한개도 기억을 못하겠다.
그리고 키 정도는 말해주면서 설명을 해야지..뒤에 앉아서 눈이 나빠 화면도 안보이는데, 설명이 아 이래서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니;;;식빵.....그래도 마이크 강의가 제일 낫더라. 화면도 확대해서 보여주고 핵심적으로 딱딱 흥미진진한 거 보여주고...암튼 여자분이 한 거는 별을 뿌리니 어쩌니 밖에 기억안난다.
이제 월욜이면 드뎌 오븐을 구매할 거 같고(미쳤다...이미)
전자렌지 살까 고민도 했는데 나 여태 전자렌지 없이도 잘 살았고, 왠지 나 전자렌지에 밥데워먹는 그런건 싫어서 온통 냉동실에 냉동밥을 쌓아두고 사는 건 좀 싫어서; 오븐이랑 전자렌지는 좀 다르지만 급 흥미가 가는지라 아빠 건강빵 직접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과 엄마에게 피자를 선물하고 싶어서 라는 아주;; 뭐 암튼 그런 핑계지만;;; 되게 비싼거 말고 중저가의 작은 전기오븐이니 놀라지들 마셈;
다음 목표는, 스뎅으로 주방용품 다 바꾸는거다;;;;(야야야 적당히해;;)
ㅡㅡ; 조낸 지르고 보는거다. 물론 내꺼 바꾸기 전에 엄마꺼부터 해줄 생각을 하고 있다.
근데 신기능 발표 세션이 너무 길어서; 짜증백만배; 제일 흥미진진한 플래시부분을 여자분이 진행하시는데 솔직히; 강의할 목소리나 퀄리티는 아니었다. 그래서 꾹 참고 듣다가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인내심이 필요했다. 뭐 강의 중간중간 지루하지말라고 서로 자기 강의가 제일 재미가 없으면 저녁을 사야한다는 등의 농담을 했는데, 인내심이 사라지고 나니..문득, 야 너 저녁값 내기 싫어서 우리가 이렇게 굶어가며 이거 들어야 하니;;싶었다. 그리고 저녁 플래시데이 행사가 따로 있는데 굳이; 정말 히든카드니 뭐니 하면서 하는 거 한개도 기억을 못하겠다.
그리고 키 정도는 말해주면서 설명을 해야지..뒤에 앉아서 눈이 나빠 화면도 안보이는데, 설명이 아 이래서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니;;;식빵.....그래도 마이크 강의가 제일 낫더라. 화면도 확대해서 보여주고 핵심적으로 딱딱 흥미진진한 거 보여주고...암튼 여자분이 한 거는 별을 뿌리니 어쩌니 밖에 기억안난다.
저주받은 현실감각;
내가 사실 요새 집에만 있다보니, 나름 히키코모리 스러운 나날들을 보내다보니 계절감각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 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나는 후드티 한장에 모자달린 가디건; 그리고 목도리 한개 정도 매고 나간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경악한다. 아마 속으로;; 미친년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암튼 얼마나 추운지를 잘 몰라서 나갔는데 나름 그대로 목욜은 버틸만 했다. 그리곤 또 나의 저주받은 온도감각을 잊은채 나는 금요일에도 비슷한 류를 입고 외출은 단행; 이유는 사촌동생이 내일 결혼인데(글을 쓰는 오늘이 이미 결혼식이군 글고보니) 암튼, 나랑 사촌언니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결혼식은 못보니까..먼저 인사드리러 다니러 갔다. 부모님 얼굴도 볼겸해서..
그래도 가는 때는 오후 다섯시라 그렇게 엄청 추운거 잘 몰랐는데 10시 좀 넘어서 서울로 다시 돌아올려고 부개역인가를 가서 플랫폼에 서있는 그 순간부터 너무 추워서 욕이 나올 정도였다. 도착해서 언니가 호프한잔 하자고 해서 치킨에 호프반잔하고..귀가하는데, 정말 택시가 아니면 동사할 뻔 했다.
지름신은 늘 저와 함께여요;;(그분은 절 버리시지 않아효;;)
정말 직업도 없는 백수이신데, 이렇게 질러버리면 뒷감당은 어떻게;;;;라지만 너무도 사고 싶어;
짬내서 배너배리 알바해서 30만원 겟....그리고 오늘 드디어..질렀다.
암래도 기다리면 아빠가 담주에 사주실 것만 같았지만;;; 오늘 작은아버지네 갔다가 물어보니 사줄테니 아빠도 한개 사달랜다; 결국은 각자 사자는 거지 뭐...그래 잘 질렀어 ㅋㅋ 이제 아빤테 악세사리 사달라고 졸라야지;; 암튼 동영상을 그닥 즐길 거 같진 않고해서; 16기가 정도로 질렀다. 검색을 통해 구폰할인, 카드할인, 캐시백 등등을 이용해서 30쯤에 산 거 같다. 훌륭해 훌륭해; 이제 타블렛만 지르면 갖고싶은 거 모두;;;하하하암튼 얼마나 추운지를 잘 몰라서 나갔는데 나름 그대로 목욜은 버틸만 했다. 그리곤 또 나의 저주받은 온도감각을 잊은채 나는 금요일에도 비슷한 류를 입고 외출은 단행; 이유는 사촌동생이 내일 결혼인데(글을 쓰는 오늘이 이미 결혼식이군 글고보니) 암튼, 나랑 사촌언니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결혼식은 못보니까..먼저 인사드리러 다니러 갔다. 부모님 얼굴도 볼겸해서..
그래도 가는 때는 오후 다섯시라 그렇게 엄청 추운거 잘 몰랐는데 10시 좀 넘어서 서울로 다시 돌아올려고 부개역인가를 가서 플랫폼에 서있는 그 순간부터 너무 추워서 욕이 나올 정도였다. 도착해서 언니가 호프한잔 하자고 해서 치킨에 호프반잔하고..귀가하는데, 정말 택시가 아니면 동사할 뻔 했다.
지름신은 늘 저와 함께여요;;(그분은 절 버리시지 않아효;;)
정말 직업도 없는 백수이신데, 이렇게 질러버리면 뒷감당은 어떻게;;;;라지만 너무도 사고 싶어;
짬내서 배너배리 알바해서 30만원 겟....그리고 오늘 드디어..질렀다.
이제 월욜이면 드뎌 오븐을 구매할 거 같고(미쳤다...이미)
전자렌지 살까 고민도 했는데 나 여태 전자렌지 없이도 잘 살았고, 왠지 나 전자렌지에 밥데워먹는 그런건 싫어서 온통 냉동실에 냉동밥을 쌓아두고 사는 건 좀 싫어서; 오븐이랑 전자렌지는 좀 다르지만 급 흥미가 가는지라 아빠 건강빵 직접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과 엄마에게 피자를 선물하고 싶어서 라는 아주;; 뭐 암튼 그런 핑계지만;;; 되게 비싼거 말고 중저가의 작은 전기오븐이니 놀라지들 마셈;
다음 목표는, 스뎅으로 주방용품 다 바꾸는거다;;;;(야야야 적당히해;;)
ㅡㅡ; 조낸 지르고 보는거다. 물론 내꺼 바꾸기 전에 엄마꺼부터 해줄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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