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엇이 달라졌나요?
: 한눈에 봐도 많이 변한 느낌의 에디터! 달라진 점이 많이 보이시나요?
스타일이나 구성, 정책 등 새 에디터가 기존과 달라진 점이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주세요.
이게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아마 시력이 엄청 나쁜 사람이겠죠? 그냥 봐도 한눈에 많은 변화가 눈에보이니까요. 개인적으로 달라진 디자인 및 UI가 좀 맘에 듭니다. 그리고 글자컬러변경..그동안 사실 너무 이상한 색만 고정적으로 되어있는 에디터인지라 글자칼라 넣을때마다 선택의 여지가 너무 적고, 일일히 넣기에 귀찮아서 울며겨자먹기로 대충 사용했었는데,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달라진 컬러옵션이 너무 맘에 들어버립니다. 그리고 지정해둔 색은 바꾸기 전까지 계속 쓸 수 있어서 아주 맘에 듭니다.
크게 달라진 점은 사용자 브라우저에 맞춘 에디터의 크기,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한 서식 오른쪽 메뉴를 활용한 정보첨부 및 서식 플러그인 등이 같이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새로 생겨나고 변화가 있었습니다.
: 달라진 에디터의 좋은 점, 불편한 점을 꼼꼼히 적어주세요~
좋은 점은 위에서 언급한 달라진 점에 대한 설명에 모두 들어있고 불편한 점을 설명하자면 우선적으로 글쓰기에 취소버튼이 사라졌습니다. 미리보기, 임시저장, 저장하기는 있는데 제일 중요한 취소하기가 없습니다. 에디터로 글을 작성하는 동안 수시로 임시저장을 해주기는 하지만 굳이 쓰다가 내가 올리고 싶지 않은 글도 취소를 못하고 계속 그냥 가지고 있는게 좀 불편합니다. 임시저장 기능이 활성화되어 강력해졌다는 건 몸소 느끼지만 내가 버릴글을 마음대로 버리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올리면 <p>태그가 감싸안으면서 가운데 정렬을 해버립니다. 전 이게 좀 불편하네요. 저는 그다지 <p>태그를 선호하지 않아서인지 이미지 아래위로 여백이 많이 잡히는 게 그닥 반갑지는 않습니다. 일일히 html버전으로 들어가서 태그를 지워야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그전 에디터에서는 그런 소스가 자동으로 생겨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건 자동으로 저 태그가 생겨서 전 좀 불편합니다.
드래그해서 박스안에 넣을 수 있던 기능이 약간 미비해 보입니다. 그리고 링크를 건 글자가 가끔 선택이 안되서 옵션을 바꿀 수 없는데 있고, 음악플레이어는 준비중이라 그런지 새 에디터에서는 음악넣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2. 추가된 기능을 찾아보세요!
: 새 에디터에는 기존에 플러그인으로 제공되던 일부 기능이 기본 기능으로 정리되고,
다양한 정보 및 서식 첨부를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기능 업그레이가 이루어졌습니다.
과연 떤 것들이 있는지 낱낱이 밝혀주세요!
추가된 기능중에 가장 먼저 꼽는 것이 바로 박스 스타일입니다. 그동안은 플러그인을 통해 박스스타일을 써왔는데요. 이번엔 아예 에디터에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그것도 사용자가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어지는 기능이라니 제가 원하던 기능이었고 그래서 많이 좋습니다.
다양한 색을 쓸 수 없어서 아쉬웠던 기존 박스스타일에 비해서 내가 원하는 칼라를 사용가능하고, 박스의 스타일도 여러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것은 제 스킨에 맞춰 보기편하게 하기위해 임의대로 편집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두줄로 되어있습니다.
아이콘들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아마 포털을 사용하시거나 파워에디터를 사용해신 분들에게는 매우 낮익은 아이콘들 일겁니다.
이전까지는 글자체를 바꾸더라도 글자이름만을 선택해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크기도 마찬가지였죠. 근데 새 에디터에서는 글자체프리뷰와 글자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제공해줍니다. 사실 뭐 이건 엄청 새롭다기보다는 새로 이런게 추가되었다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박스스타일이 이제 플러그인이 아니라 에디터도 들어와있고, 이제 표도 만들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앞쪽 두개가 박스옵션이구요. 맨 끝이 테이블입니다. 이젠 따로 워드로 작업에서 올리거나 하지 않아도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서 넣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추가는 그만하도록 하고, 마지막 부분들의 아이콘들은 아이콘과 특수문자와 사전등인데요. 사실 아이콘은 제가 꺼내서 쓸 일이 거의 없을 듯하여 좋다 안좋다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이콘 자체가 다음에서 사용하던 아이콘이라 식상한 느낌을 주는데다 제타입이 아닙니다. 헐..
그리고 특수문자가 들어와 있는 것은 어떤 면에선 매우 편리할 거 같습니다. 뭐 보통은 단축키로 사용합니다만, 많이 쓰시거나 혹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전은 말 그대로 사전..어떤 면에서는 하다가 갑자기 생각안난다거나 급히 단어의 의미가 궁금한 경우에는 금방 해결 할 수 있으니 이것도 나름 편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팝업이라는 것 빼면 뭐 괜찮습니다. 이래저래 편한 기능들도 많아지고 많이 들어와 있어서 그런지 아직은 그전 에디터로 글쓰기가 더 적응되서인지 아직 못친해져서 그렇지 에디터는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 에디터는 위지위그 스타일이 적용되어 있어서 실제로 글을 쓰면서 미리보기가 필요없게끔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바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셨는데 티스토리에 wysiwyg.css 설정해보기 여기를 보시면 글쓰기 에디터창에 저 CSS를 적용해서 글을 쓰면서 실제 내 스킨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면서 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이건 텍큐에 원래 있던 기능이라고는 하던데..암튼 새로 생겨서 매우 좋습니다.
3. 숨겨진 단축키를 찾아보세요!
: 기존 에디터는 물론 이번 에디터에는 다양한 단축키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축키들이 사용될지 발견하신 단축키들을 찾아보세요~
저희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Ctrl+S 랍니다!
단축키는 아이콘 위에만 마우스를 가져가도 뜹니다.
| 단축키 | 용도 | 단축키 | 용도 |
|---|---|---|---|
| ctrl+B | 굵게 | ctrl+K | 링크 |
| ctrl+U | 밑줄 | ctrl+Q | 인용구 |
| ctrl+D | 취소선 | ctrl+I | 기울임 |
| ctrl+Z | 실행취소 | ctrl+Y | 다시실행 |
| ctrl+, | 왼쪽정렬 | ctrl+. | 가운데정렬 |
| ctrl+/ | 오른쪽정렬 | Tab | 들여쓰기 |
| Shift Tab | 내어쓰기 |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을 써보려고 했는데 다음 미션에서 또 언급할 수도 있고 버그잡기도 따로 진행중이기에 그냥 이 정도 선에서 글을 마칩니다. 근데 지금 이 박스스타일을 사용하려고 불러오다가 본건데 박스가 처음 만들어질 때 크게 만들어졌다가 글을 적으면서부터 갑자기 급 작아졌다가 위에 스페이스가 생기고 머 이러네요. 암튼..이건 나중에 버그신고해야겠네요.
지난 미션들
2008/07/09 - [Tistory2008 Beta] - # 미션 1 - 바뀐 티스토리, 첫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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