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를 만났다.
약은 전달해주실 겸..사실은 새 핸드폰을 갖고싶으셨던 거다.
올해초에 아빠가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며, 핸드폰을 사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5월에 사드린다고 약속했었는데 아빠가 5월에 회사일로 바쁘셨고..
이달 들어서 시간이 생기셔서 회사에 점심 시간에 찾아오셨다.

강남역 지하 상가에 가서 샀는데 파시는 분이 너무 친절해서..
아빠 핸드폰에 전화번호 입력도 해주고, 벨소리 받은걸로 지정벨소리도 해주시고..
아빠가 쓰시면서 불편하실까봐 설명도 친절하게 했다.
가격도 적당했고..무엇보다 아빠가 고르신 것이니 별탈없겠다.

오늘 이거 사시고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아빠 얼굴을 보니 나도 흐뭇했다.
아빠 오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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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씨 2007.06.18 02: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센님 효도하셨군요.^^
    근데 핸드폰 무지 이쁘네요.와~
    아버님이 사고나서도 사용하면서고 계속 정말 좋아하시겠어요~

  2. BlogIcon 노센 센~ 2007.06.19 17:4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부지가 요즘 전화기에 푹 빠져서 사시는 듯 해요.
    DMB도 되고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으나(사진 기능은 사용못하실듯..)
    여하간 게다가 제가 1년동안이나 아부지 요금을 대신내드리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ㅋㅋ 좀 힘들지만 꽤..뿌듯해요.

  3. BlogIcon 라면한그릇 2008.07.16 13: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앗. 전 이거 엄니 사드렸어요. 근데 DMB 는 폼 -_-; 저걸 사드린 이유는 세가지입니다.
    애니콜 +폴더+기존번호 유지 이조건에 맞는것들이 이젠 찾기 어렵더군요 ㅎㅎㅎ
    댓글을보니 1년전만 해도 센님도 변방(?)의 블로거셨군요~ ㅋㅋ

    • BlogIcon 노센 센~ 2008.07.16 17: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위에 보이시죠? 댓글다는 방법도 잘 몰랐던 시절이에요..ㅋㅋ 누구에게나 있는 시절;;ㅋ
      저 때는 댓글버튼 눌러서 달줄 몰라서 아래에다가 새 댓글을 달았고..ㅋ
      그리고 사실 무플인 글이 훨씬 더 많아요..저때는 사실 글도 띄엄띄엄 쓰던 때라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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