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훗;
어제 점심을 먹는데 다들 이 [흔들리지마]라는 드라마에 버닝들을 하시는지..
알 수 없는 이야기들만 잔뜩들 하시길래 함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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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렇게 네명이 주축이고 현재 5편까지 방영했나봐요. 아직 최보국이라는 인물은 등장한 거 같진않고..새벽에 보느라고 스킵을 좀 해서 제가 놓친건지도..보고 난 후 느낌은..; 우음..그냥 여태까지 보아오던 패턴의 조합체인 걸로 보이는데 이복자매가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서 생기는 그게 주요 에피소드.

날아오르다 이후 김남진은 또 초엘리트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번엔 홈쇼핑 회장 외동아들에 투잡으로 음악까지 하는 세상에 없는 인물? 근데 김남진의 프로필을 보다가 놀란건..허걱 피아노과 출신?

이름 : 김남진분야 : 연기자출생 : 1976년 8월1일 (만 31세)신체 : 키 187cm / 체중 68kg혈액형 : B형가족관계 : 1남 1녀 중 장남데뷔 : 1996년 SFAA 장광효 패션쇼경력 : 2007년 tvN 인어이야기2005년 KBS 그녀가 돌아왔다 2003년 SBS 천년지애 2003년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2002년 영화 연애소설학력 : 천안대학교 피아노학과

모델에 손가락길고 피아노까지..이런 언제 이런 내공을?
암튼 이 드라마의 대충 내용은 이렇다. 김남진은 회장아들이고 서른인데 팀장 ㅡㅡ; 암튼 엄마는 노블리스오블리제를 하고 싶어하지만 그에 반하지 못하는 허영인물, 아버지는 시원시원? 머 이런...집안이고 이 이복자매의 집은 재혼가정으로 엄마가 민정이라는 딸을 델고 온거고, 아빠쪽네가 수현이쪽..언제나 그렇듯이 이수현이라는 인물은 욕심많고 야망이 높은 인물이며, 강필을 손에 휘어잡고 싶어하는 인물. 근데 딱 보면 답이 나온다..당연히 강필이 이수현을 계속 좋아하면 드라마가 말이 안된다. 샛길로 넘어가 이 동생을 좋아하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인거다. 이게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지만서도..게다가 이건 또; 요런 얘기가 짬뽕이되어있는데..공교롭게도 강필이 좋아하는 민정이라는 인물은 강필의 과거의 여자친구 혜경이라는 인물과 얼굴이 똑같은거다..죠낸; 겨울연가 여자판? 암튼 죽은 과거의 여자친구 민정을 만나면서 또 은근 신선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사랑하게 되는 머 그런내용?

그래도 이번에 삼각관계는 아닌게 저 보국이라는 인물이 민정을 좋아하면 삼각이 되는데..수현을 좋아하는 캐릭터라니 앞으로 나쁜짓을 하고 인간말종의 짓을 해도 저 보국이라는 인물로 모든걸 용서받게 될 수현이라는 캐릭터인거지? 그리고 결국엔 뭐 사랑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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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를 걸자면 저 등장인물들의 나이다.
28세에 팀장? 뭐 할 수도 있다..할 수 있는 나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저건 정말 드문경우 아닌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다면 직장 4-5년차라는 얘긴데 대리라면 이해가 가지만 아놔..나도 아직 대리거등? 무슨 맨날 머 다 팀장이야; 팀장달기가 얼마나 어려운건데 저 나이에 다들 팀장을 달고 신의 자식들인가; 싶은..쵸큼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슬쩍..작은 회사에서 팀장을 한다면 모를까..것도 큰회사에서 다들 팀장?

암턴간..이 드라마를 챙겨보게 될 거 같지는 않은..일단 김남진이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보고 아..닭되어 날아갈 뻔..게다가 이게 묘하게 ㅡ.ㅡ; 캐릭터가 오버랩되서 이거 뭐 사생활 지켜보게 되는 거 같은 묘한 기분이 들어서..긍데 김남진 노래는 부르지 말란말이다 ㅡ.ㅡ; 아 니끼해; 악 키스신...긍데 등장인물 여자들이 맘에 안들어서 원..그리고 민정의 동생으로 등장하는 남동생? 22살이라는데..대체 어디가 슴두살이라는 거냐 그 얼굴이..서른둘이라도 믿겠;;;;;

기...김남진의 노래를 감상하지요? ㅋ


자 어쨋든 김남진과 닮은 그 분을 위한 포스팅이었습니다. ㅋㅋ


근데; 옆에 틀어놓고 보다가 웃긴거 발견;
주인공여자애 노래도 못부르는데 보이스가 좋다는 둥; 가수 시켜야겠다는 건 오바아님미?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아 놔 이거 영상이랑 봐야하는데; 대체 왜 이 노래를 선택하신검미?


그걸 보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김남진을 보는게 괴로운..ㅋㅋ
아놔 포스팅할 게 없었는데 꺼리를 제공해주신 그분 감사드려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