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VIP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야르~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시사를 가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인데 제가 친구를 잘 둔 연유로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1) 감독 김석윤
코미디, 범죄 | 한국 | 115 분 | 개봉 2011-01-27 | 홈페이지 www.tamjung2011.co.kr
출연 김명민 (김진 역), 오달수 (서필 역), 한지민 (한객주 역)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1) 감독 김석윤
코미디, 범죄 | 한국 | 115 분 | 개봉 2011-01-27 | 홈페이지 www.tamjung2011.co.kr
출연 김명민 (김진 역), 오달수 (서필 역), 한지민 (한객주 역)
정조 16년,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조선 제일 명탐정이 나가신다!
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린다.
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린다.
수사 첫날부터 자객의 습격을 받은 명탐정은 개장수 서필(오달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서필과 함께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각시투구꽃을 찾아 적성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조선의 상단을 주름잡으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객주(한지민)를 만나게 되는데…
비밀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
2011년 1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 온다!
우선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갔습니다. 사실 계속해서 무거운 캐릭터 위주로만 연기를 했던 김명민이기에 조금은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선입견이 살짝 있었는데 그건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이 빛나는 연기력은 모든 단점을 한 순간에 장점으로 만들고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듭니다.
자 이제 영화관으로!!
이 영화를 먼저 볼 수 있게 해준 친구에게도 감사 또 감사
2011년 1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 온다!
우선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갔습니다. 사실 계속해서 무거운 캐릭터 위주로만 연기를 했던 김명민이기에 조금은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선입견이 살짝 있었는데 그건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이 빛나는 연기력은 모든 단점을 한 순간에 장점으로 만들고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듭니다.
첫 등장부터 깨알같은 재미를 주시는 오달수 아저씨; 자기 자랑이 취미인 얌체같은 김명민 요 두 콤비의 미묘한 관계까지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둘 중 완벽한 애들은 없고 어딘가 2% 부족해보이는 이 두 아저씨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극을 이끌어 나갑니다.
어제 어떤 기자분은 이걸 수사추리극으로 생각하시고 되게 심각하게 보셨다가 낭패를 보신모양인데 코미디범죄물이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옛날 배경을 가지고 이렇게 톡톡 튀는 이야기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잘 버무려진 비빔밥처럼 아주 입에 쫙쫙 붙습니다.
항상 청초한 이미지로 생각한 한지민의 이미지변화는;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와 완전 섹시하면서 귀여운데 보는 내내 헤벌쭉....난 여잔데;;;ㅋㅋㅋㅋ극에서 중요 인물로서 감초처럼 등장하는데 아 그 미모에 눈이부셔서 풉;;;
어제 어떤 기자분은 이걸 수사추리극으로 생각하시고 되게 심각하게 보셨다가 낭패를 보신모양인데 코미디범죄물이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옛날 배경을 가지고 이렇게 톡톡 튀는 이야기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잘 버무려진 비빔밥처럼 아주 입에 쫙쫙 붙습니다.
항상 청초한 이미지로 생각한 한지민의 이미지변화는;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와 완전 섹시하면서 귀여운데 보는 내내 헤벌쭉....난 여잔데;;;ㅋㅋㅋㅋ극에서 중요 인물로서 감초처럼 등장하는데 아 그 미모에 눈이부셔서 풉;;;
이 영화에서 내가 아주 박장대소한 장면이 몇 개 있는데 진짜 다 말해주고 싶지만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서 참는다. 봐야지만 확인가능한...그 장면들;; 그리고 이 영화가 시리즈물로 나오길 기대한다. ㅋㅋㅋㅋ꼭 두 분이 콤비로 나오셔야만 한다는 전제하에 ㅋㅋㅋㅋ 가끔은 영화소개글이 영화스포글이 되기도 하기에; 자세한 설명이나 표현은 생략합니다. 가서 보실 분들의 기대를 깨버리고 싶진 않으니...대충 소개하는 정도로만 마치렵니다.
자 이제 영화관으로!!
이 영화를 먼저 볼 수 있게 해준 친구에게도 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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