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길냥이 한마리에 밥을 주고 있어요.
요렇게 리즈시절부터 함께한 아인데, 지금은 꽤 성장했다지요.
이 사진은 작년 11월..
근데 이 아이 첨에는 아예 건드리지도 못했는데..이젠 아침출근 저녁퇴근..
항상 집앞으로 와서 냐옹해주고..밥먹을 때 등도 쓰다듬어 주고..
그릉그릉거리며 반겨주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기본적으로 겁이 많아서..좀만 소리나면 후드덕 거린다는..ㅋ
긍데, 얘가 저저번주부터..제가 나가면 다리에 부비면서 계속 맴돌아요.
영상처럼 저 행동을 계속하고..나가려고 발을 떼면 발을 잡을듯이 반쯤 일어나서..
신발이랑 바지에 부비면서 맴돌아요;
이거 그냥 반가워서? 혹은 그냥 좋아서 하는 행동인가요?
고양이에 대해서는 정말 잘 몰라서...밥주는 거, 가끔 우유주고 쓰다듬는 거 말곤..;;
아 궁금해라;;;
누가 알려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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