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소싯적에 써본 거 말고는 엘지텔레콤과의 만남은 실로 오랜만인지라 사실 적응이 안된다. 바이올렛을 받아들고는 혼자 피식...웃기도 하고 밤에 괜히 꺼내보고 혼자 좋아라하고, 캬캬캬 아주 맘에드는 요금제를 찾기 위하여 엘지텔레콤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요금제를 보러 들어갔다.

http://www.lgtelecom.com/jsp/cc/priceplan/voice_priceplan_main.jsp?LGTID=MAIN_CATE_A1_B2_C1
실로 다양한 요금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생활맞춤 요금제에 관심집중
나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요금제, 어느 통신사나 다 그것을 모토로 하고있기는 하지만 사실 너무 비싸다는 인상을 받는데, 엘지텔레콤의 요금은 그런 의혹을 말끔히 걷어내준다.

생활맞춤이라고 하니 왠지 알뜰해지는 기분, 그래서 알아보니 아 완전 엘지텔레콤 요금제들은 대체적으로 다 기본요금이 저렴하다. 11,000원이라니 이건 뭐 너무 반가운 거 아닌가 싶은..

내가 그토록 쓰고싶어하던 오즈요금제..

다양한 요금제에, 인터넷 및 음성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음성은 약간의 제한이 있다곤 하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니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아직은 나는 초보입문이다보니 내게 맞는 요금제를 찾으려고 한 달은 그냥 기본요금 11000원짜리를 신청하고 오즈무한자유 데이터 요금..한달에 6000원 밖에 안하는 엄청 싸고 좋은(횡재 횡재!!) 요금제를 선택 일단 신청했다.

한 달 후 요금이 나오면 기존에 쓰던 통신사랑 비교가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