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캘린더 미니사용후기

from living 2008. 1. 27. 13:15

사실, 거의 올네이버 사용자였던 나는..(메일부터 위젯까지 등등..)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다음에 정을 붙여가고 있는 중이라고 해야하나?
컴퓨터에서 나의 공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그런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나에게는 다음미니 캘린더는 거기에 딱 맞는 아이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더 미니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는 할 일을 적을 수 있고, 일정을 적을 수 있으면서 알람도 가능하다.
아웃룩싱크는...내가 쓰는 버전이랑 호환되지 않으니 사용이 불가능하긴 했지만 말이다.



오늘 3시에 은주를 만나기로 했고, 방청소도 해야하고 다이어트도 해야한다 ㅋㅋ.
한눈에 뭘 해야 할지 알 수 있다는 거..게다가 음력도 알려준다. 아주 편하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일정을 포스트잍처럼..팝업으로 띄울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고정시켜 놓으면 그 자리에서 계속 일정을 알려주는 형식..그게 지원되면 좀 더 편할 거 같다.
몇월 몇일 몇시..무슨 일정 이런식으로 나타나도록..흐;

암튼 맘에 들어서 내 컴퓨터에 들어앉았다, 이 녀석.

한메일과 캘린더를 만드는 사람들 http://daummail.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