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가; 다음 게시판에 자신이 스스로 글을 올려 자신을 홍보한 사건으로 조작린, 혹은 자작린이라는 별명을 얻은 조정린이 지난주 스타골든벨에서 자신의 열애설을 고백했다. 남친이 있다는 얘기로 잠시 인터뷰를 했지만 크게 다루지 않고 넘어갔었다. 뭐 첫사랑이니 뭐니하면서 운운하는것이..그런데 이 사건을 방금 발견하고보니 왜 이렇게 웃긴걸까...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글의 출처 : http://badnom.com/796
'자작린' 조정린이 조용하더니 다시 한번 크게 사고를 쳤다. 자작린 2탄으로 봐도 무방하겠다. 몇몇 사실은 조정린 카페를 통해 나온 글들을 바탕으로 한 것이고, 코갤을 통해 가져온 것들도 있다.
사건의 발단을 조정린이 남자친구라고 밝힌 한장현이 '아찔소'에 출현하면서 부터이다. 한장현은 모델 지망생으로 '아찔소' 배슬기편의 첫번째 도전자였다. 모델 지망생이다 보니 연예인 조정린과 친해져야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몇번 만나기 시작한듯 하다.(실제 사귀었을 수도 있고...) 그러나 한장현에겐 여자친구가 있었고, 조정린이 서로 사귄다고 착각하고 있을 때도 서로 1주년 기념일을 챙겨주고 있었다.(사실 여부...?)
아무튼 갑자기 열애설이 터진다.
조정린이 열애 중이라고 한 방송 녹화 중 고백했다. 조정린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진짜 사랑을 만난 것 같다.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하게 된 것도 처음이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사원문]
한장현은 부담을 느끼고 조정린에게 아프다고 백병원에게 입원했다며 잠시 연락을 끊는다. 조정린은 결국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남겨 남자친구가 한장현이라고 실명을 공개해 버린다.
조정린이 카페에 남긴 글
조정린이 카페에 남긴 글2
하지만 한장현은 이미 잠적한 상태, 백병원에 전화해 보지만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조정린은 제발 내 사랑을 찾아달라며 팬카에게 글을 올린다.
조정린이 카페에 남긴 글3
하지만 14일 올린 팬카페 글에서는 "내 운명 그 사람을 찾아주세요. 나를 닮기 위해 애썼고, 이젠 내가 닮고 싶은 사람. 그 사람과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많아요.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일 사람, 그 사람 옆에 있게 해주세요. 한장현, 그를 찾아주세요. 제가 찾지 않으면 그 사람은 절 못찾아요. 한장현 어딨니, 백병원에 전화해도 없었단 말이야"고 밝혀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기사원문]
딱 봐도 그림이 나온다. 혼자 좋아하고, 혼자 열애설 밝히고, 혼자 남친 찾아달라고 하고... 자작린 사건 때도 그러더니 좀 많이 무섭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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