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우동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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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데 가는 날이 전부 이기적으로 평일인지라..13 14 15..; 회사에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들어간지도 얼마 안됐고 머 그런 상황이라; 근데 갑작스레 배째라는 생각이 들면서..전화해서..3일간 휴가를 주지않으면 회사를 관두겠다...라는 엄포를 놓으려고 했는데, 의외로 쉽게 허락이..이거 돌아오면 내 책상 없어지고 그런 거 아닐런지 ㅡㅡ;
2박3일간 그러니까..일본에 갑니다. 제세공과금 34만원내고...으흐흐흐; 암튼 저 가격이면 뭐..괜찮습니다. 약간의 여윳돈을 들고 카드들고 지름신을 영접하겠나이다. 예전에 새벽에 우동이라는 영화보고..미칠뻔 했는데 너무 먹어보고 싶은..마음이 간절해서..이제 그걸 실제로 먹으러 갈 수 있다니 놀랍고 신기하기까지..너무 좋습니다. 오늘 저녁엔 아는 오빠가 잠실에서 유명하다는 양고기집에 데려가준다하니..ㅎ긍데 양고기 안먹어봐서..내가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먹을 수 있으면 다행인데, 못먹으면 대략난감....; 머 그래도 신천엔 먹을데 많으니 걱정은 안하지만..양고기가 궁금해 미치겠군요..ㅋ
어제 저녁엔, 쌍화점을 봤는데..이게 코미딘지뭔지..암튼 조인성 엉덩이로도 용서가 안되는..하지만 송지효는 좋겠더라구요..조인성이 물고빨고 ㅠㅠ
우동리뷰 2008/09/28 - [영상생활] - 콰이어트룸, 우동, 구름저편 약속의장소
센's Me2Day 2009년01월07일
- 지난 토욜에 털실을 구매해서 목도리를 뜨기시작했다. 이틀만에 두알반정도 떴는데..넓이가 맘에 안든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하면서도 아냐; 괜찮을거야 하면서 세알째 겨우 떴지만 역시 맘에 안들어ㅠㅠ 오늘 아침 결국 실에서 바늘을 빼버렸다. 풀러서 다시뜰라고;;2009-01-07 15:21:04
- 항상 사소한데서 곤란한 성격이 튀어나오는 거 같다. 그냥 뜨면되는데 지랄맞은 성격이 결국;; 그래서 남색실 하나 더 산걸로 다시 뜨는데, 졸면서 떴는데 반알정도 뜨고 안이뻐서 푸르고, 다시 코잡아서 했는데 하다보니 양쪽을 한 코를 더 늘려주는 게 좋을 거 같다는;;;;2009-01-07 15:22:27
- 빌어먹을 생각이 엄습하면서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4333334체제로 뜨고 있는데 이번엔 맘에 든다. 너무 가늘지도 너무 넓지도 않고 왠지 무늬도 안정화된 거 같고말이지. 그래서 어제 오늘 팔이 아팠던거구나..암튼 쓸데없는데 디테일함을 추구하는 피곤한 성격의 소유자2009-01-07 15:24:48
이 글은 센~님의 2009년 1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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