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을 보면 비타민을 자연스럽게 시청하고 또..그레이아나토미를 보게된다.
그닥 사실 관심이 없던거였는데 이게 틀어놓고 보다가 보니 어느새 보게 됐다.
성우목소리가 입혀진걸 보다보니 원어방송을 보기엔 약간 늦은감;
드문드문 보다가 시즌3부터는 제대로 매번 시청을 하는데..아..뭐랄까..이 드라마의 매력은..
은근 사람의 치부까지 모두 드러낸다는 거..; 아 죄다 너무 직설적인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솔직히 요즘 보다가 보면 매번 까칠하게 구는 조지오말리가 너무 짜증스럽다.
자기네 아부지가 아픈것도 알겠는데, 마크가 물론 수술을 제대로 못해서 못미더운 것도 알겠는데..
좀 행동이 지나치다고 해야하나 한대 확 쳐버리고 싶은 기분이다.
너무 쫌생이같아서 짜증 그 자체;
크리스티나가 버크선생의 수술을 대신하다가 걸린 것도 알겠는데..
알렉스나 조지의 시니컬한 반응..내가 의사가 아니라서 그런가 난 너무 지나친 거 같아서 보기 그렇다.
너무 대놓고 크리스티나를 비난한 거 같아서; 물론 크리스티나가 잘못한 거는 인정하지만..
친구라면 좀 더 그를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들 차가운 반응인지라;
왠지 근데..메레디스의 얼굴은 너무 청승맞아 보여서 왠지 싫다.
이지가 그래도 이쁘긴 이쁜데..성격도 그 정도면 곤란하지 않고 꽤 끌린다.
이상하게 보게되는 드라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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