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기분이 이렇다;
남들은 펀드 참 순조롭게 잘 가는 거 같던데..왜 난;;; 이렇지;;;쩝;
미래에셋 이거 어케 된거야...앙앙 ㅡ.ㅡ" 금액을 많이 설정안하길 다행이긴 하지만..우흐;
계좌 볼때마다 스트레스네;; 젠장;;
원래 제목을 아오..빡쳐..로 하고 싶었는데;; 너무 이미지가 그럴 거 같아서 참은..
돈은 매달 버는 거 같은데 왜 통장엔 흔적이 안남아? ㅋㅋ
이번달도 낼 돈만 산더미로구나....얼쑤 ㅡㅡ;
요즘 은근히 재미있게 보는 크크섬의비밀..제목이 이상해서 처음에 망설였는데..
보고 난 후 역시;; 팀은 위대함을 다시 한번..김치스나, 코끼리에서 느낄 수 없던 것들..
확실히 하이킥찍던 팀이라 그런지 이야기도 그렇고 포스가 남다르다고 해야하나..
김치스에는 김을동아줌마 나와서 너무 싫었다..심술이 덕지덕지 붙은 거 같은 얼굴하며..
초 궁상캐릭터인데 짱나;;; 그래도 건진건 엄기준이었고, 수현이!!!! 우리 수현이 요샌 모하나;;
코끼리는 내가 좋아하는 이병준아저씨 나온다해서 좋아했는데..;;;
초반 시작부터가 너무 유치해서..게다가 싫어하는 이현지;; 근데 또 여기서 수확은 역시 백성현군;
그 보고또보고의 그 선남이가 이렇게 성장하다니...자슥...(너 나이먹은 건 생각안하냐?)
암튼..간만에 즐겁게 보는 시트콤이다..난 역시 좀 웃긴게 좋은 거 같다.
아놔...신성우 근육에 취해서 침흘리던 김선경의 연기가 너무 리얼했더란 말이지.
윤대리 캐릭터도 은근히...갠적으로 심형탁같은 얼굴도 그런 목소리도 너무 싫다..
이다희가 이렇게 은근 섹시하고 이쁠줄 몰랐는데..매력있더라는..ㅋㅋ
좀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헛소리해야지 ㅡㅡ;;;
그래 수정이라는 거, 사실 별 거 아니다. 오브젝트 좀 바꿔주고 다시 저장해서만 주면 되는건데..부탁하는 사람의 태도부터 말투까지..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그 꼬라지부터..이게 맘잡고 10분이면 해줄 수 있는 일이라도 해주기 싫은 거다. 자기가 생각할 때 잘못건드렸나 싶은지 그새 쪼르르 내려가 회의중인 김차장을 불러왔나보다. 전화해서 김차장이 미안하다고 하니..마음은 풀렸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어서..그 과장 누군지 모르지만 저번부터 말하는 투가 많이 거슬린다. 부탁하면서 당연히 해야할 말을 잊어버리고 자기 아랫사람에게 일시키듯 그러는 거 아니지 않냐고, 내가 일할 때 스케줄 안맞춰 준적 있냐고, 또 부탁하면 내가 그거 안해주는 사람이냐 근데 그 사람의 말..그건 아니다. 내가 실수한 걸 수정하는 것도 아닌데 앞뒤 말 다 자르고 지 하고 싶은말만 하고 앞으로 일하기 힘들다 그럼..등등;; 하고 나니 외려 김차장에게 미안해져서는..기프티콘 하나 날렸다.
암튼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얘기가 왜 있겠어. 그만큼 말이 중요하다는 건데..처음부터 이거 이렇게 됐는데 미안하다고 시간되느냐 수정좀 해달라했으면 아 그래요 하고 바로 해줄 일인데..말을 해도 하여간 정이 안가는 것들이 있다.
올만에 플래시로 영상뽑아보기 놀이했는데 다행히 잘됐다;;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이경실의 이런 병~세...너무 웃긴 ㅋㅋㅋ 그리고 병세아저씨를 두번 죽이는 조형기씨의 2차공격
ㅋㅋㅋㅋㅋ 아 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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