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6 00:26 오랜만에 다시 보는 글이다.
와 진짜 이거보면서 미치게 웃었는데..누군가가 편집을 한 듯..;


< 말실수 경험담 리플들 >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제친구는요~ 야 샨토스하나줘 이러길래 어?뭐? 알고보니 맨토스하나달라고 ㅋ 아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화왔답니다

풉 , 예전에 전 하나로통신에서 일을했는데 , 잠시 알바를 구할때가 있었습니다 . 하두 알바 문의 전화가 와서 찾아오라고 위치 설명중에 한 10통은 넘게 연달아  전화 3대를 붙들고 받는도중에 저희 회사 건물1층이 sk텔레콤이였는데 , 위치설명하다  또 다른 전화 와서 받고 그 복잡한 상황에 어떨결에 전화받으면서 , 어면히 하나로통신인데 .. 인사를 "네 ,sk텔레콤입니다 .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끈었음 ㅋㅋㅋ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세종대왕님 죄송..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소."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지?"....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장대소 하며 눈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난감..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잃어버린날들 설렁탕 집 이름이 ' 부동산 설렁탕 ' 이더군...요상한 이름이라며 신랑에게 보라고 했더니 신랑 왈 ' 부동산 컨설팅 ' 인데...ㅡㅡ; 

내친구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캐스퍼아니냐고 근데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이 된거다.ㅋㅋㅋ

작년에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와~~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제 친구 어머니, 집에서 만두를 하셨는데, 저보고 먹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라야 담이 먹어라..."(담이는 제친구 이름)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롯데랴에서 일하다가 넘 바빠서 혀가 꼬이는.."손님 주문하신 불갈비버거셋트,호밀빵버거 포장나왔습니다.."를...혀가꼬여서"손님 주문하신 부가리버러셋트,***버거 포장나왔습니다.."라고한적이.ㅠ.ㅠㅠㅠ 

패스트푸드점가서 점원이 "드시고 가실꺼에요? 가져가실꺼에요?" 물어본다면...."어떻게 할까요?" 라고 말하고 싶더라....;;;; 

회사에 첨 입사후 바로 윗상사가 박씨 성을 가진 선임이였는데.. 박선임~인것을 난 박사님으로 잘못듣고 3개월간을 박사님이라고 불렀다;; 

KTX 나온지 얼마 안됬을때 자랑한다는게 " 야~!!! 나 지금 KTF타고 집에 가는길이야!!!" ㅎㅎㅎ 이랬다는..

패스트푸드점에서...주문후에 알바생이 포장이세요? 드시고 가실꺼세요? 나: 드시고갈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그런건 아니더라.ㅋㅋㅋㅋ

난 놀러가서 아는형이 운동하면서 복근봐! 복근봐!!그랬는데.. 형.오늘아침은 카레인데요?했다는..복근봐를 볶은밥으로 알아들었음..ㅋㅋ

난 중학교때 억울하게 의심을 받은 상황이 있었는데 반전체가 떠나가도록 외쳤다. " 난 결벽해 !!!!!!!!!!!!!!" 아 민망...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랑 저는 통화를 되게 자주하는 편인데, 가끔 만나고 헤어질때 우리도 모르게 [끊어~] 한다는..;  

칠판, 얼른 나와서 주번지워.... ㅆ.......그 교실 싸해지던 분위기 잊지못해... 

저는 아직도 KTF, KFC,KTX...헷갈립니다..ㅜㅠ 

난 우리 담임한테.엄마라고 했었는데..ㅋㅋㅋ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난 친구랑 게임해서 손목 맞기로했는데 이거한판만하고 롯데리아가자 이러고 내가 이겨서 "손목대~! 몇대리아~-_-;;;"몇대지를 몇대리아라고 해서 안습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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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씨 2007.06.18 01: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저는 이거 처음 읽어보는데, 앞에 모음집이 거의 최고네요.아하하하

  2. BlogIcon 모리 2008.10.09 02: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거 예전에 읽었는데도 다시 봐도 웃기네요. 특히 조용해...
    그 때도 저걸 보고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나요 ㅎ

    • BlogIcon 노센 센~ 2008.10.09 08: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ㅋㅋㅋ 어제 하도 우울해서 보다가 또 웃었어요..
      이건 주기적으로 다시 읽어도 재미있더라구요..아하하
      조용해도 웃기고, 육갑잔치도 웃기고..

  3. BlogIcon 디노 2008.10.09 09: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침에 웃고가요. 크핫
    저도 햄버거 사먹을때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묻고 싶을때가 종종있어요. ㅋㅋ

  4. BlogIcon tasha♡ 2008.10.09 10: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재밌다다다다다다-

  5. BlogIcon Fallen Angel 2008.10.09 10: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 머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 BlogIcon 노센 센~ 2008.10.09 23: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러니 재미있잖아요; 나 저번에 내 친구가 마이클볼튼을 미첼볼튼이라해서 웃으니 미하일볼튼이라고해서; 웃었던 기억이 살짝;

  6. BlogIcon 양연 2008.10.09 11: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왠지 네 경험담들이 섞여 있을 법한데...
    가령....비코우즈..볶음밥과 카레 정도ㅋㅋㅋㅋㅋ

    나도 예전에 이런 말 실수 한적 있는데...

    그날 저녁에 친구와 집에 있었는데,,,
    배가 고팠는데 글쎄 내가...

    아무 생각없이
    그것도 옷을 갈아입고 있었는데,,,기가 막히게 티를 뒤집어 입으면서 이렇게 이야기했지..
    '출출.....슬슬한데....'라고 말해버렸어..

    나하고 친구는 거의 죽을 뻔 했다는;;;;


    근데 어제 문자는 왜 씹는거야!!!

  7. BlogIcon ludensk 2008.10.09 15: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저번에 어떤분이 밤에 횡설수설 댓글달고 다음날 술마시고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했던 댓글이;;;

  8. BlogIcon 라면한그릇 2008.10.09 15: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목만 보고 굉장히 심각한지 알았더니 이건 머~ 나도 "세븐스프링스나 아웃백같은 패밀리마트는 이제 별로 가기 싫어" 그랬다능..

  9. BlogIcon Spero spera 2008.10.09 17: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 曰, "나 TV 타고 버스 봤다~" 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말실수 한 본인은 난감하지만 듣는 사람은 상당히 웃기다는.. ^^

  10. 2008.10.09 19: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BlogIcon capella 2008.10.09 22: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거 전에도 봤는데, 다시 봐도 너무 재밌어요 >.<
    우울했는데 우울한 기분 싹~ 날려주시네요~~

  12. BlogIcon DOKS promotion 2008.10.10 00: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저는 인터콘티넨탈 호텔로비로 오라는 말을,, 인터콘티셔날 호텔로 오라고 한적이 있지요. 쿨럭;;

  13. BlogIcon 히어리 2008.10.10 00: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고백해요.
    어느날 고기를 사러갔는데 갑자기 "두근" 이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저 이렇게 말했어요.
    "이이근만...주세요." 라고.
    그날 집에와서 울었어요.ㅠ_ㅠ 지금 생각해도 또 눈물이..

  14. BlogIcon 리틀우주 2008.10.10 11: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신호위반, 속도위반,,, ㅋㅋㅋ
    이건 나두 그래봤는데~~ ㅎㅎ

    • BlogIcon 노센 센~ 2008.10.10 20: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나 식물인간을 야채인간으로 한건 들었었는데..
      암튼 님 나 곧 프로젝트 투입될지도 모름미; 그럼 이제 용산으로 갈 거 같은;

  15. BlogIcon 고기 2008.10.11 14: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ㅋㅋ 이거 재밌네요.
    저는 kfc가서 토네이도 시키려다가 '허리케인주세요' 한적있어요 ㅋㅋㅋ

  16. BlogIcon Meritz 2008.10.12 0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놔...육갑잔치ㅋㅋㅋㅋㅋㅋ

  17. BlogIcon bluewindy 2008.10.13 15: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글은 보고 또 봐도 웃겨요. 뭐였더라 아! 비서들 실수담만 모아놓은것도 재밌더라구요.

    • BlogIcon 노센 센~ 2008.10.18 22: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앗 그것도 찾아봐야겠네요 ㅋㅋ 비서들실수담;
      왠지 사이다라는 프로에서 안나의 실수로..했던 그런건가..
      그거 너무 재미있었는데..암튼 저도 이 글을 주기적으로 읽는답니다.

  18. BlogIcon 안군 2008.10.18 21: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_-나도 있소.
    울 과장님한테 메신저 답변 하는데

    XXX해서 XXX하는 건가요? 를 보내는데 무선키보드라 그런지 감도 약할때는 키 입력을 씹는 버릇이 있어서
    "XXX해서 XXX하는 건가" 로 보내버렸다능 ㅡㅡ;;;;

    보내놓고 나도 식겁 과장님도 잠시 얼음.

  19. BlogIcon 꼬장 2009.06.11 06: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처음 봤늗데.. 거의 뿜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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