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킹투하츠; 
뭐랄까 홍진아 작가의 승리; 이 분..진짜 한국드라마에서 찾아보기 힘든 나름의 디테일이 있으심..이승기를 그닥 선호하지 않지만..맨날 사탕 잔뜩 문거 같은 사탕볼이 그닥;;남주로서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데; 연기는 또 그럭저럭 하니까; 게다가 하지원..연기 또 뭐 두말하면 잔소리니까; 그런데 여기에 조연으로 최권! 김치스에 수영부 일원이었던 아이..이민정 나오던 그 드라마에서 세차장 직원으로 나온;; 아직 조연이지만 난 이런 아이들을 참 좋아해...연기도 잘하고 천연덕스럽고..ㅋ

2. 적도의 남자
주목할 것은 이현우의 성장; 와 이거 뭐 블링블링 샌님스타일인데 거친 남자의 어떤...뭐랄까 그런것도 가능했단;;;마이컸어 우리 현우...애기; 임시완인가...갸는 좀 머리가 커;;이게 근데 문제는 너무 쌍팔년도 스타일인데다 왠지 안봐도 스토리 다 알거 같은 진부함이 좀 느껴져;;권선징악...뭐 그게 다일듯;;;

3. 옥탑방 왕세자
.....아;;;음..그냥 난 뭐 왕세자가 먼저간 마눌을 잊지 못해서 그리워 하다가 현세로 찾으로 온 건줄 알았지...근데 웬걸;;;;너무 어줍잖게 어디서 주어온 이야기 짜깁기 한듯한 이상한 출발이 자못 불안하구만;; 유천이를 좋아해도..발음 새는 거는 참을 수가 없;;;그리고 발성이 모지라서;;;뭐랄까 설득력이 없어; 하지만 궁시렁 거리면서 보게 될 거 같아;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