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저번주에 빌립x5를 구매한 거 아시죠? ㅋㅋㅋ
제가 쓸 게 아니고 아빠가 쓰실건지라 미리 받아서 사용법을 익혔습니다. 아빠가 불러준 영화가 서른편쯤 되는 데 그걸 찾아서 올리느라고 은근 고생도 좀 했구요. 덕본 게 있다면 디엠비로 올림픽 좀 잘 봤습니다. 아빠는 지금 그걸 애타게 기다리시는 중이고 저는 그걸 전달해드리려 오늘 내려갑니다. 좀 늦게..

지인들이랑 함께 시골집에 내려가서 밥도 먹고 고기도 먹고 좋은 공기좀 쐬고 올랴구요.
아빠는 벌써 급 흥분하신 상태..얼렁 이걸 받아보고 싶으셔서..어제 전화해서는..;

"반찬 뭐 해 놓을까?"

아놔 ㅋㅋㅋ. 전달해 드리긴 전까지..전 상전인 것입니다.
음하하하;;; 암튼 저 다녀올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제가 지금 서울에 없기는 한데..항상 제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ㅡ.ㅡ; 노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암튼 화이팅!



2008/08/23 14:53 목욕탕 가기 전에 밥먹고 갑시다;;
글 적어두고 난 후에 목욕탕을 갔는데 ㅡ.ㅡ; 지난 번 새마을식당 앞에서 트루쥬 리씨가 저에게 냄새난다고 제 살에 페브리즈를 대박 살포하신 후 충격을 먹어;; 반성하며 씻으러 갔는데;; 뜨건물에 잠시 앉아있다가 나오면서 휘청;; 아놔 현기증이;;;역시 근데;; 대중목욕탕은 신기한 게 많이 발견되네요. 길게 수다를 떠는 아줌마들..그..옷입고 수다떠시면 안되는거임? 아무리 머..막역하지만서두...옷 다 벗고 ㅡㅡ; 얘기하고 있는 건 좀;; 제가 제일 참을 수 없는 것은 요플레좀 제발 ㅜㅜ; 아오 몸에 바르지마세요; 그거 설탕이랑 감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서 그닥 좋지도 않다는데;; 아 그 냄새가 목욕탕 열기랑 섞이면..웁스;; 암튼 이제 밥도먹고 왔으니 개인작업과 아빠 pmp셋팅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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