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ㅡ.ㅡ

from sitcom diary 2008. 4. 3. 16:13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난 후 마지막에 세수를 하는데..
오늘은 세수를 먼저하고 샤워를 했다.
왜 순서를 바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어제 저녁으로 먹은 중국음식을 내가 소화를 못시켜서인지..
일어나자마자 느껴지는 부담감; 인나면 생기는 쌍커플이 ㅡ.ㅡ; 오늘은 없었다.
일어난지 1시간 후면 사라지긴 하지만 ㅡ.ㅡ;
암튼 소화가 안되고 얼굴이 달덩이처럼 부어서언지 얼렁 세수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한듯.

세수하고 샤워를 하고 난 후..젖은 머릴보면서...

"나 머리 감았었나 안감았었나?"
.
.
.
뭥미? 기억이 안나네...설마 머리 안감았겠어;?
그리고 회사에 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ㅡ.ㅡ 조금씩 비맞은 사람이 되가는 나를 발견.
헉! ㅡ.ㅡ 안감았구나..이젠 내가 머리를 감은지 안감은지도 기억을 못하네 심각하다.
이뭐병....ㅜ.ㅜ 근데 더 급좌절은..이대로 왔어도 휘트니스가서 감으면 되는데;
건물 정비한다고 ㅜ.ㅜ 캘리포니아가 어제부텀 문을 닫은것이다.......뭥미!!!!!!!!!!!!!!!!!!!!!!!!

그래서, 세숫비누로라도 감아야 하나 고민중
ㅜ.ㅜ 아 찝찝해...






아...빨리 집에가서 감아버리고 싶다. ㅠ.ㅠ
갑자기 떠오르는 그 말..

멍충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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