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oo) Single - 어린 여자

from music 2008. 1. 1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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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1집앨범

아픈 마음을 눈처럼 덮어주는 음악
2008년 가요계 Brand New Diva : JOO

JYP 엔터테인먼트 야심 찬 첫 음원형 대형가수 ‘JOO’가 ‘발라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첫 번째 싱글 앨범 ‘어린 여자’를 선보인다. 앳된 얼굴과 연약하고 가냘픈 체격의 JOO는 앨범 타이틀처럼 그야말로 ‘어린 여자’이지만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감 있고 풍부한 성량은 그녀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며 가요계의 Brand New Diva의 탄생을 알린다.

JOO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인 ‘남자 때문에’는 박진영 작사, 곡의 발라드 곡으로, 프로듀서 박진영이 수많은 주위 요청에도 불구,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을 정도로 아껴두었던 최상의 곡이다. 사랑하는 남자와의 이별에 무너졌던 여자가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를 담은 가사는, 한번쯤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마음을 울린다. 또한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는 JOO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어우러져, 이별에 아파 본 많은 여성들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되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사랑에 아팠던 많은 사람들, 올 겨울, JOO의 ‘남자 때문에’ 로 마음의 상처를 감싸보는 건 어떨까?


난 길을 잃었어요 몇 번짼지 몰라요
이별 앞에서 휘청거리는 내가..

난 매번 이럴 때 마다
새로운 사람을 찾아서 또다시 기댔죠
하지만 이번엔 싫어요 더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죠
더이상 남자때문에 울고 웃지 않게
나 두발로 서 있을래
 누구에게도 다신 기대지 않고 살아가 볼래
더이상은 남자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혼자 사는 걸 배울래
누구의 손을 잡지 않고 있어도
밝은 미소로 웃을 수 있게..

난 누가 필요했죠 혼자 있질 못했죠
혼자선 아픔을 감당할 수 없었죠
난 사랑을 할 때 마다
영원 할 거라 믿었기에 모든걸 주었죠
하지만 이제는 싫어요 더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죠
더이상은 남자 때문에 울고 웃지 않게
나 두발로 서있을래
누구에게도 다신 기대지 않고 살아가볼래
더이상은 남자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혼자 사는걸 배울래
누구의 손을 잡지 않고 있어도
밝은 미소로 웃을수 있게 웃을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