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s Me2Day 09년01월02일

from living 2009. 1. 2. 18:30
  • 오늘 나오기 너무 힘들었어. 솔직히 오늘같은 날 쉬어도 되잖아…식빵; 이놈의 프로젝트들은 낮밤도 없고 휴일도 없고 난 여기 원래 오는 것도 아닌데;; 아오 빡쳐…보낼 사람이 없어서 대신 나오는 건 좀 짱나잖아?2009-01-02 10:41:01

  • 어 제발 년차답게 일좀 하자구..실력이 딸려서 못내보내 사수가 여기에 대신 나오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냐;; 지금 회사도 다분히 멀어죽겠는데 경기도권인 이 프로젝트 장소는 넘 멀고 짜친단 말이지.(짜쳐)2009-01-02 10:42:18

  • 안녕 오랜나의 사랑아…너 떠난뒤가 막연했기에..라는 부분에서 슬프고, 당장 너와 헤어진 다음 날 나는 어쩌면 좋냐는 가사가 마음이 아프다. 나도 막연했던 그 날들을..지금 이만큼 버티고 있지만 앞으로도 잘 버티려나..지금이 더 힘들어져.(막연)2009-01-02 11:01:42

  • 솔직히 웃긴거..; 회사에 졸라 눈치코치센스가고쟁이인 아줌마가 하나 계시는데, 정말 어이없게도 이유없는..결혼예찬론자이다. 그니까 자기가 결혼해서 얼마나 행복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모든걸 자기 기준에 맞춰 생각한다. 대책이 없다. 저정도면 중증이지 싶을 정도다.2009-01-02 14:50:57

  • 정득씨가 발라먹는게 귀찮아 닭볶음탕에 고길 안먹는다고 하니;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렇단다;; 대충 뭐만 한다고하면 여자친구가 없어서, 결혼을 안해서..라는 얘기를 꼬박꼬박 하는데 정말 입을 발로 차버리고 싶다. 결혼=행복 여친있음=바른생활 이라는 식;; 어휴….죽여살려2009-01-02 14:52:44


  • 자기행복을 남에게 강요하는 미친아줌마가 말하길 사람은 세상물정을 알면서 살아야한다고 했단다. 회사애들이 너무 웃긴다며 나에게 말해준다. 물정을 누가 알아야 하는지 궁금하다. 아줌마 고등학교 딸이 연애하던말던, 그 딸이 양다리건 그딴 거 알고싶지 않다고요! 그만해요!2009-01-02 14:55:09


  • 아아 기쁜일이 생겼는데…비밀입니다. 왠지 너무 크게 떠들면 날아가버릴 거 같아서. 그날이 오면….조용히 말해드릴게요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결혼하는 거 아님, 남친 생긴것도 아님 ㅡㅡ;;;;2009-01-02 15:49:32

  • 으응…이스타항공에서 김포-제주간 요금이 19900원이라니..이건 뭐 고속버스보다 더싸네; 기념으로 제주에 안갈 수 없는..상황인거네; 와우….그냥 이벤트가인가해서 홈페이지 접속해보는데 안들어가진다 ㅡㅡ;; 지쟈쓰….2009-01-02 17:53:44

  • 오는 7일부터 정상적으로 취항하는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 항공요금을 편도기준(10% 범위 이내)으로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경우 19,900원(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 제외)의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응…10%범위군하;;;(이스타항공)2009-01-02 17:55:13

이 글은 센~님의 2009년 1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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